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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중기부, 병역진로설계·취업맞춤특기병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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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기자I 2020.08.21 16:19:03

병역이행자 구직희망정보 및 중기 맞춤형 인력지원
취업맞춤특기병 등 전역자 취업컨설팅 및 기업매칭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병무청이 병역과 취업을 연계해 청년 일자리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 활성화를 위해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무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직업계 고교 재학생에게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졸업생 대상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확대한다. 전역자의 취업희망 정보를 제공해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협력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취업맞춤특기병 등 전역(예정)자에 대한 취업컨설팅과 기업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병역이행자에 대한 체계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에 협력한다.

협약식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부과하는 역할에서 패러다임을 전환해 병역과 취업이 연계되도록 변화와 혁신을 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헌신적인 병역이행에 대해 국가는 취업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개인과 기업의 발전이 국가의 성장과 직결되는 만큼, 청년들의 군 복무를 경력개발의 기회로 활용은 물론 중소기업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군 복무가 경력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병역진로설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입영 전에 미리 개인 적성에 맞춰 군 복무 분야를 설계하고 군 복무 중 경력을 개발해 전역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7월부터는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해 입영 전 기술훈련과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정기간 기술훈련을 이수 후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입영이 가능하다.

모종화 병무청장(오른쪽)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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