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그라미 어울림 음악회’는 1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사회복지인들을 비롯해 복지시설 이용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는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이용자, 자원봉사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 등 1800여명을 초청했다.
공연은 올키즈스트라단과 오페라단을 비롯해 가수 백지영, 박현빈, 뮤지컬 배우 홍지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나눔인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함과 함께 지역 사업장과 R&D센터가 위치한 대전·충남지역의 취약계층이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