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를 시상해 발명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휴비스는 작년 석탑산업훈장에 이어 올해 장관표창 수상자를 배출하며 소재 산업 분야에서 R&D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장관표창을 수상한 R&D센터 신현욱 부장은 2011년 입사 이래, 휴비스 R&D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저융점 접착 섬유(이하 LMF)의 차별화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세계 최초 화학재생 LMF ‘에코에버 엘엠(Ecoever LM)’의 상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코에버 엘엠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원료를 사용한 LMF 제품으로 재활용이 반복될수록 품질이 떨어지는 물리적 재활용과 달리, 재활용을 반복해도 품질의 저하가 없어 자동차의 대시보드, 헤드라이너, 시트, 도어트림 등 내장재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신 부장은 기존 LMF 생산에 필수적이었던 고가의 원료인 이소프탈산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원료를 발굴해 제조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이 기술이 적용된 ‘블랙 원착 바인더 섬유’는 우수한 품질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밖에도 신 부장은 저융점 접착 섬유 관련 68건을 포함해 총 73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는 등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석현 휴비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휴비스의 기술 혁신 노력이 집약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에 앞장서 국내 소재 산업의 자립과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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