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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인플루언서 대상을 수여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주최 측은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인플루언서의 역할과 기능에 주목해 상을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 대상 수상자에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신사마, 더에르고, 크리스탈리 이수정, 시아지우 박지우, 케지민 박지민, 싱글벙글 김두현, 최지명, 오로지현우 안현우, 미니결 정민경 등 9명이다. 모두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소속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 제작자이자 정보 전달자, 마케터로 활동하며 팬덤을 넘어 대중적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이들이다. 활동 분야도 패션, 뷰티, 여행, 라이프스타일, 댄스 등으로 다양하다.
손지오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총괄대표는 “이번 수상은 인플루언서가 더 이상 개인 방송인이 아닌 문화와 경제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이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건전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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