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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부대변인은 “더욱이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은 지금 개발과 연구에도 부족한 시간을 해외 투자사나 고객사에게 한국의 내란 상황을 해명하고 안심시키는 일에 쏟고 있다고 한다”면서 “AI 사업에서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적 협업은 필수인데 윤석열의 내란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대외 신인도 추락은 이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런데도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여전히 경고성 계엄이니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라는 등 막말로 내란 종식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최상목 권한 대행은 오늘도 내란 특검법을 거부하며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간절히 요구하고 있다는 공허한 소리만 했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끝으로 “세계 각국은 딥시크에 대한 보안 문제와 오픈 소스에 대한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차원에서 딥시크에 개인정보 처리과정을 문의하는 수준”이라면서 “정부의 안일함에 한숨이 나온다. 정부는 AI 생태계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