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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월 29일 오후 1시 30분쯤 창원시 대방동의 한 식당에서 발생했다. 당시 엄마와 함께 돈가스를 먹던 5살 A양은 몸이 불편한 듯 식탁에 기대더니 몸을 웅크리기 시작했다.
A양의 엄마는 딸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이내 A양의 동공에 초점이 흐려지고 얼굴까지 하얗게 질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엄마는 곧장 가게 직원과 손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식당 직원은 A양이 돈가스를 먹다가 목에 걸린 것으로 보고 기도를 확보하는 하임리히법을 시행했다. 하지만 아이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은 50여m 떨어진 파출소로 달려가 “아이가 돈가스를 먹다가 숨을 못 쉬는 것 같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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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침내 119가 도착했고, 경찰은 A양을 안은 채 황급히 뛰쳐나가 구급대에 인계했다. 다행히 A양은 아직 의식을 잃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후 A양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A양은 음식물에 기도가 막힌 것이 아닌, 구내염으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을 겪은 것이었다.
경남경찰청은 당시 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에 나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