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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나누는 강호동 회장과 김관영 도지사

김태형 기자I 2025.04.02 14:00:0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호동(왼쪽) 농협중앙회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일 전북 김제 벽골제공원에서 열린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범농협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 농협중앙회는 김제 지역 농업인을 위해 100여대의 비료 살포기 등 영농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농가를 찾아 하우스 감자 수확, 땅콩 심기 등 영농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농협은 2025년 농촌인력중개를 통해 250만 명의 영농인력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도시농협을 통한 농작업 참여자 모집으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인력 풀을 확대하고, 법무부 보라미 봉사단 영농인력 활용사업 추진,「영농인력지원 데이터분석 시스템」운영으로 인력 수급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 중심의 농촌일손돕기 추진체계 강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공급 등 농촌의 구조적인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임직원 일손돕기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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