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 친구들은 모를 애니매이션이지만 제가 어릴때만 해도 “날아날아 태권V”를 흥얼거리고 다녔죠.
제가 방송 끝나면 너튜브 채널 ‘채권V’도 진행하는데 이 채널명도 태권V에서 따웠습니다.
TV에서 보던 로봇은 마징가Z처럼 사람이 탑승하던가 아니만 원격으로 조정해야 했지만 현재 산업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로봇들은 AI(인공지능)를 탑재해 주어진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AI와 로봇간 결합이 활발해지면서 AI가 발전하는 만큼 로봇의 활용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마블 영화 아이언맨을 보면 아이언맨 슈트가 탑재한 AI가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기능편차가 크게 벌어지죠
현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로봇기업들은 AI 발전속도에 발맞춘 기능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로봇 기업들은 당장의 실적보다는 향후 성장성에 초점이 맞춰서 있어 주가 변동성이 큽니다.
증시에 상장된 대표적 로봇 기업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현대차(005380) 자회사 보스턴 다이나믹스 등이 있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때마다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승자의 자리에 앉게 될 겁니다.
승리의 V를 그릴 기업은 어디일까요?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2부’(오전10~12시)에서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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