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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탄현면 법흥리와 성동리 일대 3.01㎢가 경기도로부터 ‘통일동산 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7일 헤이리마을 내 갈대광장공원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1997년 동두천(0.40㎢)을 시작으로 평택시 송탄(0.49㎢), 고양(3.94㎢), 수원 화성(1.83㎢)에 이어 경기도에서는 다섯번째 관광특구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예술인 거주·문화 공간인 헤이리마을과 대형 쇼핑몰인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안보 관광지인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이 있어 예술과 쇼핑, 전쟁과 평화 체험지로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개선 △평화통일시대 특색있는 축제·행사 △주변 연계 관광코스 개발 △동서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담은 관광특구진흥계획에 따라 이 일대를 경기북부 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헤이리의 브라스밴드 공연과 탄현면 주민자치위원 난타, 파주시 시립예술단,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의 세자전거 밴드공연 등이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최종환 시장은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회·문화적 파급효과로 지역주민 생활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관광과 시민의 삶의 질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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