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츠 및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발전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추진 사업도 함께 개발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발레단이다. 고전발레 레퍼토리는 물론 ‘심청’ ‘춘향’ 등 다수의 창작 작품을 선보여왔다. 정동극장은 현대 공연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연장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다양한 발레 작품을 통해 관객에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내년 정동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챔버시리즈’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는 “정동극장이 공공극장으로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은 국내 문화예술공연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유니버설발레단이 그 동안 발레 예술을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잘 지속해 온 만큼 정동극장이 힘을 합쳐 양사가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공동 사업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올해 개관 25주년인 정동극장과 MOU를 맺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이 추구하는 공통된 목적인 공연예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과 공연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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