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 가정은 맞벌이인 경우가 많아서 양육을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업무의 강도에 따라 야근이 잦은 직업이 많아 유치원 이후 등하원 관련 돌보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방식에 체계성이 부족하고, 불편한 방법으로 돼 있어 구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도 있다.
이에 ‘맘잇’은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맘잇은 10년 경력의 유아 교육 전문가, 개발자, 마케터가 모여 시작된 돌봄서비스로, 3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 등 3명의 자문위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업체의 ‘돌보다 서비스’는 지역 지반에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회원가입만 해두면 언제든지 필요할 때 들어와 자신에게 딱 맞는 돌보미를 단 3번의 클릭으로 찾을 수 있다.
또한, 돌보미와 부모 모두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간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을 없앴으며, 돌보미의 경우 의무적으로 아이들에 관한 다이어리 작성이 세부사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직접 육아를 하지 못하는 부모에게도 간접적인 소통의 창이 마련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는 돌보미 비교 시스템을 통해 한눈에 각 돌보미의 이점을 비교해 유저에게 가장 적합한 돌보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구하는 기간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인해 기술보증기금 사회적 문제 해결 소셜 부분 정부 사업에 선정됐다”며 “베타 서비스 기간 많은 고객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무료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사용해보시면 기존 방식과 다른 새로운 체험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자사는 여러분들과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맘잇은 돌보미 안전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시행 예정이며, 현재 유튜브를 통해 돌보미와 부모 교육 영상 8편 업로드를 했다.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부가적인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베타서비스가 곧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