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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용 경제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외교담당 노동당 부위원장, 김성남 노동당 국제부 제1부부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은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북한 대표단 숙소인 멜리아호텔을 나서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인 하이퐁으로 향했다.
베트남 당국자에 따르면 이들은 1시간 45분을 가량을 달려 하롱베이 파라다이스 선착장에 도착해 꽝닌성 당서기와 면담 및 선상 환영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롱베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조부인 김일성 주석이 1964년에 방문했던 곳이다. 관광 산업 개발을 추구하는 김 위원장이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하이퐁 경제 시찰은 오후 1시40분께로 예정됐다. 베트남의 첫 완성차 업체인 빈패스트 공장과 휴대전화 업체인 빈스마트 등을 둘러볼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농업 관련 회사인 빈 에코도 시찰한다. 시찰단은 하이퐁 당서기장과 면담한 뒤 오후 8시께 하노이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김정은 위원장은 전날 하노이 도착 이후 현지 대사관 방문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숙소인 멜리아 호텔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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