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지난 12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학년도 학술대회 및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2일 열린 세종대 교육대학원 ‘2023학년도 학술대회 및 총동문 송년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세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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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강사, 재학생, 동문 등 총 1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세종대 권현수 교육대학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사)자연의벗 연구소 오창길 이사장이 <기후위기시대,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사회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가 가속화되는 현시대, 자연과 인간 사회의 융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사회 추구의 중요성을 다룬 강연에서 오 이사장은 현재 우리가 자연에 대해 갖춰야 할 자세를 강조해 큰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매년 학술대회 및 총동문 송년의 밤을 개최해 교육대학원 재학생 대상 학술강연을 통한 역량 강화, 재학생과 동문, 교강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세종대 관계자는 “자교 교육대학원은 관련 전공 최우수 교수진으로 교강사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문지식 함양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교과과정 이외 학생들의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 포럼, 학술대회, 현장 전문가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2024년 전기 입학생(3차)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