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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오후 충남 당진시 소재 가을배추 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가을배추는 통상 10월 중순부터 12월 하순까지 전국에서 출하된다. 당진은 충남 지역 주산지 중 한 곳이다.
김 장관은 배추밭 현장에서 배추 생육 상황과 출하 여건 등을 점검하고 농협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현재 배추는 지난달 하순 강원·충청 지역에 이어 이달 상순부터 전남·전북·경북 등 전국으로 출하처가 확대되고 있다. 중부 지역 중심으로 발생했던 무름병은 기온이 하강하면서 진정되는 양상이다.
10월 하순~11월 상순까지 가락시장 누적 반입량은 1만3278t으로 평년보다 5.3%(669t), 전년대비 8.9%(1084t) 증가했다.
포기당 배추 도매가격은 11월 둘째주 3794원에서 셋째주 3079원으로 안정세다. 이른 한파로 중부지역 김장이 일찍 시작되는 등 수요측 요인으로 배추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이달 중·후반으로 갈수록 출하 지역이 확대되면서 수급 여건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 물량 방출 등 긴급대책 시행에 들어가 일 평균 200~300t을 가락 시장에 방출하고 있다.
소비자 김장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11일부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소비쿠폰 할인행사을 지원 중이다. 전국 800여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다음달 8일까지 김장채소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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