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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블락비 중국 충칭 내 '한류 바람' 일으킨다

김용운 기자I 2016.04.27 15:49:48

''2015 충칭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개막 축하공연과 팬 사인회 등 박람회 기간 중 열어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추자현과 블락비(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트라(KOTRA)는 오는 5월 19~21일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KBEE 2016)’의 공식 홍보대사로 배우 추자현과 그룹 블락비를 선정하고 27일 오후 서울시 양재동 코트라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추자현은 ‘대기영웅전’, ‘초류향전기’, ‘양애화작진주우’, ‘회가적 유혹’ 등 다양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해 중국 내 인기가 높다.

또한 블락비(Block B)는 개성 넘치는 7인조 남자 아이돌그룹으로 최근 미니앨범 ‘블루밍 피리어드’(Blooming Period)로 1년 7개월 만에 컴백했으며 컴백 전 중국 한류 플랫폼 ‘라이칸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중 동시 생중계 된 방송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23만명의 중국 팬들이 동시에 접속해 화제가 됐다.

추자현과 블락비는 ‘2016 충칭 코리아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 기간 내 공식 홍보대사 자격으로 개막 축하공연과 팬 사인회, 국내 참가기업 기부 제품 전달식(현지 CSR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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