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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문청(文靑)들이 2016년 신춘문예에 대거 당선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16년 전국·지방 종합 일간지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 결과 경향신문 소설 부문, 동아일보 중편소설·희곡 부문, 조선일보 희곡 부문, 경상일보 희곡 부문 등 총 4개 일간지에 5명이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연극원 이채현(24·서사창작과 2년) 씨가 경향신문 소설 부문에 ‘사랑 때문에 죽은 이는 아무도 없다’로, 연극원 김봉곤(31·서사창작과 전문사 2년)씨는 동아일보 중편소설 부문에 ‘오토’(Auto)로 소설가로 등단했다. 시인으로 활동해 온 연극원 김경주(40·음악극창작과 전문사 2년) 씨는 동아일보 희곡 부문에 ‘태엽’이 당선되면서 극작가로도 정식 등단했다.
또한 연극원 황승욱(30·극작과 전문사 1년) 씨는 조선일보 희곡 부문에 ‘세탁실’로 등단했으며, 연극원 연출과를 졸업한 이성호(41·극단 소소한 일상 대표) 씨는 경상일보 희곡 부문에 ‘감염’으로 당선됐다.
한편 2016학년도 신입생으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전문사(대학원과정)에 입학하는 황현진(30세) 씨는 한국경제 시나리오 부문에 ‘귀신’으로 문단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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