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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에 1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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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6.07.02 09:15:57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전국 아동 26명 지원
중증·희귀질환, 발달지연·정신질환 아동 등 대상
1인당 300만~500만원씩 의료비 지원 예정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

KSD나눔재단은 지난 1일 서울사옥에서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였거나 소득 대비 고액의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수(왼쪽) KSD나눔재단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윤수(왼쪽) KSD나눔재단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지원 대상에는 다문화·탈북·난민 가정 등 이주배경아동도 포함됐다. 재단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전국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모집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중증질환과 희귀질환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달지연과 정신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등 총 26명이 최종 선정됐다. KSD나눔재단은 이들에게 1인당 약 300만~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KSD나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대상 의료비 지원뿐 아니라 장학사업, 금융교육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윤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펼치기를 희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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