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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관광콘텐츠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이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헤롤드 굿윈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 교수 등이 참가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서울시와 씨트립, 춘추그룹의 업무협약 체결식, 서울 랜드마크 점등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37개국 300여개 업체와 국내 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을 비롯한 한국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장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국이 2배 이상 늘었고, 업체는 해외가 3배, 국내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바이어마다 테이블을 설치, 총 300여개의 상담 테이블이 마련돼 4500여건 이상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박삼구 위원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등 세계적인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가 아시아에서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라면서 “이는 한국 관광의 양적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800만명을 넘어섰고, 올 한해 동안 약 1500만명 이상의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1500만 시대를 맞아 관광 질적 성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관련 업계가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이번 트래블마트를 토애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관광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와 한국방문위원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장소마련, 팸투어 등 행사 일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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