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RF렌즈 2종은 EF 마운트의 인기 망원 줌 렌즈와 표준 단 초점 렌즈가 RF 마운트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EF 마운트 렌즈와 초점거리만 같고 크기와 무게, 화질이 모두 개선되어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렌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지난 7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전용 RF렌즈 6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신규 RF렌즈 2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19종의 다종다양한 RF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캐논은 앞으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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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통확장식 구조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초점거리 70-200㎜ F4 교환 렌즈 중 세계 최단, 최경량을 자랑한다. RF렌즈 특유의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로 고화질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속 AF 성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
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 EOS R6와 결합 시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콤비네이션 IS 성능을 발휘하고,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로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컨트롤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상용감도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RF70-200㎜ F4 L IS USM는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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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50㎜ F1.8 STM은 2006년 출시한 EF 50㎜ F1.8 II 렌즈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를 탑재해 RF 마운트 렌즈로 리뉴얼 됐다. 50㎜ 화각은 실제로 사람이 보는 시야와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앵글 구성이 가능해 인물, 스냅, 음식, 풍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최소 초점거리 30㎝와 최대 0.25배율로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
F1.8의 밝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와 입체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해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F1.8의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는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이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돕는 초점 검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
렌즈 외관에 포커스 및 컨트롤 링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엔트리 레벨 유저들이 고성능 RF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RF50㎜ F1.8 STM은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6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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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제품 RF렌즈 2종 및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