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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평화당 원내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아들을 키우며, 국민을 위해 봉사했던 소방관이 주취자가 휘두른 주먹에 맞아 하루아침에 주검으로 돌아왔다”고 안타까워 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강 소방경은 19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누구보다 현장에서 열심히 뛰었다. 당연히 순직 처리돼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방 당국은 강 소방경이 사망한 지 2개월여 지났는데도, 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무원연금공단에 순직 인정 청구 서류조차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해할 수 없는 행정 처리로 인해 고인을 잃은 유가족들만 힘들게 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소방관이 주취자의 폭행에 의한 사망이 명백함에도, 국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소방당국은 조속히 강 소방경에 대해 순직 처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아직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유가족들을 어루만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