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생’은 타임슬립 팩션 역사극이다. 안중근 장군이 거사를 앞두고 가족의 참혹한 미래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정환은 안중근 장군의 아들 안준생 역에 캐스팅됐다. 그간 ‘고려거란전쟁’, ‘종이달’, ‘용감무쌍 용수정’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한 공정환이 연극 무대에 주연으로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의미가 깊다.
‘준생’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씨어터쿰에서 공연한다. 이번이 5번째 공연이다. 공정환·서진원·이성원(준생), 홍경인·도지훈·전정욱(중근), 김현진·천서유·김도연(기사), 전민지·강림·이시윤(회생) 등이 출연한다.
예매는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