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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성대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한국과학창의재단·대학 등이 협력,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진행하는 디지털 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성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서울·경기 초중고 학생 1634명에게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지역별 교육장·교장·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새싹 캠프 성과공유회도 열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초·중·고교와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