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지난해 처음으로 토레타 모델에 발탁된 후 2년 연속 토레타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코카콜라 측은 박보영 특유의 맑고 생기 있는 이미지가 토레타의 상쾌함을 전달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토레타는 10가지 과채 수분을 함유한 수분보충음료로, 20~30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박보영 음료’로 불리기도 했다.
박보영은 올해 광고에서 일상생활에서 토레타를 즐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CM송도 직접 부른다. 새로운 광고는 오는 3월초 공개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언제나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박보영의 매력과 토레타 특유의 맑고 상쾌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건조한 봄날, 나른한 오후 등 메마른 일상 속 수분이 필요한 순간, 박보영의 ‘토레타’를 떠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