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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한전, 산업단지 개발 전력 인프라 적기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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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10.12 12: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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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산업단지 개발과 재생에너지 발전 활성화를 위해 연천군과 한전이 힘을 모은다.

경기 연천군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인프라 확충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오른쪽)와 한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김덕현 군수(오른쪽)와 한전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이번 협약은 지역 안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사업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전력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과 한국전력공사는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개발사업 추진 시 전력공급설비 구축 방안을 사전에 협의하고 변전소 부지 확보와 인허가,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연천 지역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발전시설 계통연계에 필요한 변전소 및 송전선로 등 전력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연천군은 그동안 지역 개발에 필요한 전력공급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방문해 변전소 신규 건설과 상위 계통 보강 등을 건의한데 이어 8월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전력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전곡변전소를 견학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사전 협의를 이어왔다.

김덕현 군수는 “한국전력공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단지와 각종 개발사업, 재생에너지 확대에 필요한 전력인프라가 적기에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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