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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청 김기수, 최정만 꺾고 통산 12번째 금강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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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09 17: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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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추석대회 결승서 3대2 승리
설날장사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접전 끝에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을 꺾고 개인 통산 12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김기수는 9일 충북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최정만에게 3-2로 이겼다. 올해 설날대회에 이은 시즌 두 번째 장사 타이틀이다.

개인 통산 12번째 금강장사에 오른 김기수. 사진=대한씨름협회
개인 통산 12번째 금강장사에 오른 김기수. 사진=대한씨름협회
김기수는 첫판을 내줬지만 둘째 판에서 기습적인 앞무릎치기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셋째 판에선 밭다리를 성공시켜 2-1로 역전했다.

최정만이 넷째 판을 등채기로 따내면서 승부는 마지막 판까지 이어졌다. 김기수는 다섯째 판에서 등채기로 최정만을 쓰러뜨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앞서 김기수는 8강에서 이설빈(태안군청)을 2-0으로 꺾었다. 4강에서도 팀 동료 전도언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정전에 올랐다.

전도언과 라현민(울주군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설빈과 김진호(의성군청), 권진욱(태안군청), 이정민(영월군청)은 공동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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