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선물 6%대 하락
장 초반 코스피 5500선 붕괴…코스닥도 3%대 약세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가 미국·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습 여파로 급락하면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발동이다.
 | |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경제시장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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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으로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5포인트(6.04%) 내린 807.65를 기록했다. 사이드카 발동 기준은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때다. 발동 5분 경과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된다.
올해 들어서는 이날을 포함해 매도 사이드카 4회, 매수 사이드카 2회가 발동됐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8.45포인트(3.74%) 내린 5563.46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438.97까지 밀리며 5500선이 잠시 붕괴됐다. 코스닥은 37.58포인트(3.30%) 하락한 1100.12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