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두번째) 농협중앙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몰 신선플러스 그랜드 오픈식'에서 우성태(첫번째)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참석자들과 전시관을 순람하고 있다.
'농협몰 신선플러스'는 전국 각지에서 엄선한 농식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농협의 산지직송 프리미엄 농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범농협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과일·채소, 쌀, 축·수산물, 홍삼, 김치 등 다양한 국산 농식품을 판매한다.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후 2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산지에서 당일 발송하는 ‘오늘출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신선식품 품질관리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공동구매, 선물하기, 정기배송, 라이브쇼핑, AI·Big Data 기술을 활용한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편의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이성희 회장은 “소비자들께서 우리 농산물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식품 전문 온라인몰「농협몰 신선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및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편의 중심의 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