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6만868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1581대, 아이오닉 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1927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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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는 8061대, 스타리아는 3567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43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1417대, G80 4813대, GV80 2737대, GV70 2615대 등 총 1만2428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보다 7.7% 증가한 28만51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및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디 올 뉴 코나 EV의 국내 판매를 개시한데 이어 아이오닉 6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하는 등 전기차 시장 역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