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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최계운(67·인천대 명예교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의 교육펀드가 출시 45분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다.
최계운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출시한 교육펀드가 45분 뒤 목표액인 5억원을 채워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육펀드는 최 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에 대비해 시민의 교육감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시민으로부터 선거자금을 빌려 쓰고 선거 종료 뒤 해당 비용을 보전받아 소정의 이자와 함께 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 투자자에게는 투자원금과 연 3%의 이자를 적용하고 펀드계좌 입금일부터 상환일까지의 날을 일할로 계산해 지급한다. 환급 예정일은 8월10일이다.
최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11시 모금액 3억원을 목표로 2차 교육펀드를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