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전국 공모를 통해 건축 및 전시 설계를 실시했으며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현무암과 주상절리 협곡, 휘돌아가는 한탄강의 물줄기를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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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포천시시립 박물관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거점 체험교육센터로 한탄강의 지질과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간 약 3만 8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인증을 위한 현장 실사 시 센터 건립과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중심지”라며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이 국제적인 지질생태 관광 거점으로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