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T 사장, WIS 전시장 직접 소개

김유성 기자I 2014.10.20 17:29:47

WIS에 동반 참가한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격려도 해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사장은 20일 월드IT쇼(WIS)2014 행사가 개막되는 부산 벡스코(BEXCO) 센터를 찾아 개막식에 참가한 VIP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시장을 직접 소개했다. WIS에 동반 참가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 관계자도 격려했다.

WIS는 하성민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IT 전시회다. SK텔레콤은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컨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향후 ‘ICT노믹스’ 시대의 발전을 이끌 △차세대 5G네트워크기술 △ICT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 서비스 등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하성민 사장은 이날 오전 ITU 전권회의 개막식에 참여한 후 ITU 전권회의를 맞아 우리나라를 찾은 글로벌 ICT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글로벌 ICT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5G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산ㆍ학ㆍ연ㆍ관이 함께 참여하는 ‘5G 포럼’ 의 초대의장을 맡고 있는 SK 텔레콤 박인식 사업총괄은 20일과 21일 양일간 ITU 전권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5G 글로벌 서밋’ 행사의 주관을 맡아 행사 개회 선포를 비롯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성민 사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WIS2014 현장에 마련된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은 VIP 인사들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 30년을 기념하는 전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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