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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는 16일까지 2~3년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러시아 활 대게를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지난해 미국·캐나다산 랍스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국내 소득 수준 향상과 함께 갑각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
이마트는 러시아산 대게 30t을 사전 직거래를 통해 직접 들여와 시장가 대비 가격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대 사이즈(1~1.2kg)가 2만9900원, 대 사이즈(800g~1kg)가 2만7500원 선이다.
또 이마트는 교체형 전동 칫솔모를 기존 제품의 반값 수준인 3개 9900원에 판매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부분(90%)의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고객의 요구가 갈수록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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