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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72는 특발성 폐섬유증(IPF)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신규 저분자화합물 신약 후보물질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폐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폐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치료에는 피르페니돈과 닌테다닙 등 항섬유화제가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와 장기 복용 편의성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큐라클과 스탠다임은 새로운 작용기전과 약물 특성을 갖춘 치료제 개발을 통해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스탠다임은 자체 AI 신약 디자인 플랫폼 ‘STELLA’를 활용해 CU72 선도물질 발굴을 담당한다. 큐라클은 저분자화합물 합성과 약동학·안전성 평가, 동물모델을 활용한 효능 검증 등을 맡아 AI가 발굴한 물질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선도물질은 여러 후보물질 가운데 약효와 선택성,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후속 최적화 대상으로 선정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이번 과제는 CU72의 초기 신약개발 단계에서 유망 물질을 확보하는 과정에 해당한다.
양사는 2023년 글로벌 신약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신규 타깃과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정부 과제를 계기로 AI 기반 신약 발굴 기술과 큐라클의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큐라클 관계자는 “스탠다임의 AI 기술과 큐라클의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CU72의 선도물질을 도출하고 후속 개발로 연결할 계획”이라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난치성 질환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