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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에서는 상권 관련 법률·정책, 5개년 상권활성화 사업계획 수립, 자율상권조합 거버넌스 구축 등 180시간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검증시험을 통과한 수료생 26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소진공은 자율상권조합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상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관련해 지난 8월부터 4개월 간 자율상권조합 행정운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지역 현장견학, 멘토링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해 2기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앞으로 자율상권조합에서 의결된 사업 운영, 사업운영계획 및 예·결산, 자율상권조합 자산의 취득·관리·처분 등 업무를 담당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상권 전문인력이 공단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