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모험의 탑', 신규 ‘알사탕맛 쿠키’ 출시

김가은 기자I 2024.09.04 14:38:03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데브시스터즈(194480)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신규 쿠키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이번 업데이트에서 첫 등장하는 알사탕맛 쿠키는 에픽 등급의 대지 속성 스트라이커다. 알사탕맛 쿠키는 ‘사탕보주’를 날려 적을 공격하는 쿠키로 특수 스킬 ‘계향충만’ 시전 시 계향충만 영역을 전개해 그 안의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준다. 궁극기 ‘진리추구’는 영롱한 사탕보주 6개를 소환해 일정 횟수만큼 공격,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신규 이벤트 모드 ‘소탕 대작전’은 4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끊임없이 몰려오는 몬스터를 소탕하는 모드다. 최대한 오랜 시간 동안 몬스터를 처치해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몬스터가 나타나며,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면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 증가, 쿨타임 감소 등 효과가 있는 버프 물약이 등장한다. 또한 달성 점수에 따라 고정 버프 효과도 추가되어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극한 보스’는 혼자서 보스를 사냥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레이드 모드다. 난이도는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각 단계마다 제공되는 추천 쿠키 조합을 사용하면 전투 중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로 클리어 보상을 제공하고, 최종 10단계 보스를 물리치면 특별한 칭호를 지급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의 인기 콘텐츠인 레이드 모드에도 랭킹전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더욱 도전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를 위해 기존 파밍 던전(1~5단계)보다 상향된 난이도(6단계)로 진행되며, 공격 패턴이 강화된 보스가 등장해 플레이 시 치밀한 전략을 요구한다.

새롭게 열리는 ‘행운의 포춘쿠키’ 이벤트에서는 스토리, 레이드, 탑의 균열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 ‘포춘쿠키’가 지급된다. 포춘쿠키는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오를수록 포춘쿠키를 열었을 때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최고 등급까지 강화에 성공하면 크리스탈, 슈퍼에픽 및 유니크 장비, 설계도 등 희귀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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