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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올해 ‘콜래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급변하는 AI·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AI 확산과 함께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상시 보안 체계로 전환하고, 산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 중심의 보안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은 김진수 신임 협회장(코닉글로리 대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리더십이 출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구성되는 회장단은 정보보호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사업 추진과 협력 문화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정보보호산업이 대한민국 AI 시대의 신뢰 기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정보보호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한다. N2SF 및 제로트러스트 전환 확산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솔루션 소개 세미나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정보보호 공시제도 활성화, 세액공제 확대, 인증·조달 제도 개선 등 법·제도 개선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K-Security 글로벌 브랜딩을 추진하고, 신흥국 공무원 대상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기반을 공고히 함으로써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사업 영역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협회는 정보보호산업 전반의 Open Alliance 생태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학계, 정부, 국회, 수요기관 등과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호 산업에 대한 국회 세미나와 정례 포럼, 협의체 운영을 확대함으로써 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논의와 정책 대응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총회의 안건 심의 이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한국정보보호 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한양대학교 오희국 교수, 법무법인 광장 김정삼 고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수 신임 회장은 “2026년은 정보보호산업이 개별 기업의 대응 역량을 넘어, 산업 전반이 신뢰와 연대를 통해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협회는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안전한 AI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정보보호는 더 이상 선택적 대응 수단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과 국가 디지털 주권을 지탱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과 함께 협회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며, 협력을 통해 신뢰를 축적하고 그 신뢰를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는 정보보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2026년이 대한민국 정보보호산업이 AI 시대 글로벌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갖추는 전환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