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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육아도우미 근무 가정서 4명 확진…두 명은 어린이집 원아

안혜신 기자I 2020.07.13 14:25:55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수원시 육아도우미가 근무한 가정에서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가족 두 명이 지난 11일 확진됐으며 이 중 한 명이 육아도우미로 근무한 가정에서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면서 “이 중 확진된 두 명은 어린이집 원아로 교직원 및 원아에 대한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원아 35명은 음성, 교사 9명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교사 한 명, 보호자 두 명, 원아 한 명 등 총 4명이다.

정은경 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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