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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게임 내 커뮤니티 지원”…‘GGWP’,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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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I 2026.04.30 08:13:01

게임·온라인 기업 위한 AI 커뮤니티 플랫폼
22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성공
스마일게이트인베·한투파·헤드라인아시아 등 참여

[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게임·온라인 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기업 ‘GGWP’가 1500만달러(223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헤드라인아시아가 참여했다.

앞서 전략적 투자자(SI)로 삼성벤처스, SK텔레콤 벤처스, 소니 이노베이션 펀드,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등 아시아 주요 게임·기술 기업들이 참여한 바 있다. GGWP는 앞으로 아시아 전역 퍼블리셔와 플랫폼을 대상으로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는데 이번 투자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GGWP는 PC·콘솔·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에 본사를 둔 대형 게임사들 또한 주요 파트너로 함께하고 있다. 회사는 라이브 서비스 환경에서 커뮤니티 건강성 제고와 플레이어 안전 강화에 이바지한다. 글로벌 게임 엔진 플랫폼 유니티(Unity)와 파트너십을 맺어 클라이언트 게임 내 모더레이션 솔루션 또한 제공하고 있다.

조지 응(George Ng) GGWP 대표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은 e스포츠와 대형 온라인 게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시장”이라며 “게임 내 커뮤니티 질이 유저 경험과 재접속률은 물론 게임의 장기 경쟁력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한국 주요 퍼블리셔들은 이미 유저보호를 라이브 서비스 운영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한국에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라이브 서비스 퍼블리셔들이 있다”며 “우리는 그에 걸맞은 플랫폼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고, 이제 한국 시장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GGWP 플랫폼은 AI 기반 모더레이션 시스템을 갖췄다. 한국어를 포함해 20개 이상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AI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유저 괴롭힘 대응, 커뮤니티 운영 자동화를 본격화했다.

이번 투자금은 GGWP △한국 시장 공략 강화 △라이브 운영 △브랜드 세이프티에 특화된 모더레이션 도구 개발 △각 지역 시장 특성에 맞춘 정책 모델 구축 등에 활용된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글로벌 규모 퍼블리셔를 지원하도록 컴플라이언스, 안정성, 분석 역량을 아우른다.

한미진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은 “라이브 서비스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됨에 따라 커뮤니티 건전성은 더 이상 보조 기능이 아니라 △유저 잔존율 △수익화 △브랜드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GGWP는 이런 변화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고, 회사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확장하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훈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글로벌 단위 대규모 라이브 서비스 프랜차이즈 사이에서 대규모 커뮤니티를 관리하는 중요성은 날마다 커지고 있다”며 “GGWP 플랫폼은 업계가 필요로 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다양한 대형 레퍼런스로 그 가치를 검증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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