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얼라인드, '54억 규모' 국책사업 선정 기대감에 상한가

신하연 기자I 2024.11.20 11:20:5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얼라인드(238120)가 20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4분 현재 얼라인드는 전거래일 대비 29.98% 상승한 3685원에 거래 중이다 . 시가는 전장 대비 3.7% 오른 2940원에 형성돼 장 중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주가 강세는 얼라인드가 전일 장 마감 후 대규모 국책사업에 선정됐다고 공시하면서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얼라인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이종기술융합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국책 과제명은 ‘이미지기반 면역진단 장비 개발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분석’으로, 총 연구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

총사업비는 53억 6236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42억 2400만원, 당사분 정부출연금은 32억 1024만원이다. 당사분 정부출연금은 자기자본 대비 10.25%에 해당한다.

[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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