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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재단, 노인복지시설에 1.5억상당 차량지원

김정현 기자I 2022.08.22 16:50:35

“어르신 생활에 도움됐으면 한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노인복지시설에 1억5000만원 상당 승합차 5대를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2일 “이날 오전 10시30분에 현대자동차 울산출고센터에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노인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차량을 지원받은 5곳의 복지시설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꼭 필요하거나 교체 시점이 다가온 곳으로 정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9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성이 중요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의 후유증과 긴 폭염, 최근 수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많이 힘드실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즐겨 이용하시는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한 차량이 해당 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5년 12월 새마을금고중앙회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 재단법인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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