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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지난 18~21일 랜더스 우승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쓱세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 140곳 이마트에는 밀려든 인파로 주말 내내 북새통을 이뤘다. ‘쓱세일’ 매출은 계획대비 140%를 달성했다. 전년 11월 3주차 금토일 대비 2.1배 증가한 수치다.
노조는 “이마트와 그룹의 미디어 노출과 야구단 홈팀 관중수 1위의 팬덤 등으로 많은 언론에서 야구단 인수를 긍정적이라고 인정하고 있다”며 “노조도 우승과 ‘쓱데이’ 매출 대박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쓱세일’ 3일 동안 이마트 사원들은 고객 안전과 상품 진열, 응대로 눈코 뜰 새 없는 3일을 보냈다”며 “지난 29년간 그룹을 지탱하고 오늘을 있게 한 이마트 사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하며 2023년 임금협상 대해서도 진정성을 보이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