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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지난달 31일 끝난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KLPGA 투어 역대 세 번째로 통산 20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KLPGA 투어에 데뷔한 2017년부터 꾸준히 승수를 쌓은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 각각 6승씩을 쓸어담으며 통산 20승 달성에 가속도를 냈다. 이 시기 개인 최고 세계랭킹인 12위를 찍기도 했다.
이후 희귀 질환인 삼차신경통을 앓고 부진이 겹치면서 세계랭킹이 168위까지 떨어졌지만, 2년 여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상승에도 속도를 냈다.
KLPGA 투어 선수 가운데선 김민솔이 40위로 여전히 세계랭킹이 가장 높고, 유현조(47위), 방신실(48위), 홍정민(55위), 이예원(58위)이 뒤를 잇고 있다.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등 세계랭킹 1~3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전날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에서 첫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공동 4위를 기록한 주수빈은 지난주 252위에서 42계단 점프한 2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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