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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컴퍼니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는 3월6일부터 5월26일까지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비아 에어 메일을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비아 에어 메일은 ‘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페리의 두 번째 소설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각색한 뮤지컬이다. 1차 세계대전 후 항공 우편이 상용화되고 여객 운송 본격화를 위해 신항로 발견 각축전을 벌였던 모험의 시대를 살아가는 비행사와 작곡가 등 인물들을 그린다.
초연은 쇼케이스 창작진인 한지안 작가와 채한울 작곡가, 김동연 연출, 새롭게 합류한 이현정 안무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진으로는 송원근, 나하나, 황만익 등 쇼케이스 참여했던 기존 배우들과 성태준, 변희상, 강혜인, 임예진, 원종환, 송나영, 김단이 등 뉴 캐스트들이 함께 한다.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