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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편한교복' 원단 개발 참여할 섬유기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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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03.20 1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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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교복을 입은 학생 모델들.(사진=경기도)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도내 유망 섬유기업과 함께 ‘편한 교복’에 적용할 니트섬유 원단을 개발해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편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학생복 품질과 착용성을 개선하고 도내 우수 니트 섬유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 ‘착한 교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교복으로 채택하는 학교 수도 2018년 10개교에서 2019년 15개교, 2020년 23개교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부터 무상 교복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확대됨에 따라 ‘편한 교복’을 채택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경기도의 교복용 니트소재 생산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총 3개사를 선정, 총 3000만 원을 지원해 편한 교복에 쓰일 원단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니트 소재가 교복에 활용되면 도내 섬유기업들의 안정적 내수시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기니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원단 개발을 희망하는 도내 섬유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 2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섬유사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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