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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싱글몰트 글렌모렌지, 인천공항 면세점 팝업 운영

백주아 기자I 2022.10.04 14:49:13

기차·캠핑장·욕실 등 6가지 공간 컨셉
올해 말까지 운영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그룹의 와인 앤 스피릿 부문 모엣헤네시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의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글렌모렌지 프로모션은 한국 홍보 대행사 비메르가 함께했다.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 (사진=루이비통모엣헤네시)
LVMH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모렌지의 면세 한정판 제품들은 기존 위스키 브랜드의 정형화된 느낌을 부각하기보다는 감각적이고 유쾌한 느낌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모엣헤네시의 글렌모렌지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우리의 멋지고 경이로운 일상에 글렌모렌지가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위스키를 어렵게 느낄 필요는 없다. 글렌모렌지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글렌모렌지는 기차, 캠핑장, 욕실, 발코니, 관람차, 피아노가 있는 6가지 공간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신세계면세점 팝업 스토어는 ‘욕실’과 ‘피아노’를 콘셉트로, 제2터미널 롯데면세점은 ‘기차’를 콘셉트로 팝업 공간을 준비했다.

팝업 스토어 오픈 당일에는 OTT 커플 매칭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인기를 끈 김준식, 안예원, 최시훈 등을 비롯해 파워 인플루언서 야엘, 피아니스트 유건우 등 여러 파워 셀럽이 행사장에 찾았다. 디지털 소셜 마케팅 캠페인에는 60여명의 소셜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면세 한정판 위스키인 글렌모렌지 어코드 12년, 글렌모렌지 엘레멘타 14년, 글렌모렌지 트리뷰트 16년을 만날 수 있다.

글렌모렌지 면세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팝업 스토어는 올해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팝업 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들을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글렌모렌지 어코드 1병을 선물로 주는 소셜 미디어 이벤트가 이달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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