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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웨더에서는 김성환 웰비안 랩스 대표 겸 창업자가 키노트 무대에 선다. 케이웨더는 1997년 설립된 국내 1호 민간 기상사업자로, 전국 실내외 3만여 곳에 자체 날씨 센서를 운영한다. 웰비안은 케이웨더가 날씨 측정 기술 및 기기 파트너로 참여하는 XRP 레저(XRPL) 기반 날씨데이터 토큰생성기 플랫폼이다. 웰비안이 이달 15일 판매를 시작한 날씨데이터 토큰생성기는 케이웨더가 제조·인증하는 실내 측정 장비로, 집이나 사업장에서 측정한 공기·기후 데이터를 검증해 보상 토큰(WLBN)으로 돌려주는 구조다.
트리아에서는 존 릴릭 최고전략책임자가 연사로 나선다. 트리아는 셀프 커스터디 지갑과 디지털자산 연계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금융 앱이다.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2만종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지원한다. 지난 8월 말 공개된 운영 지표 기준 누적 결제액은 1억5000만달러(약 2100억원), 자체 결제 라우팅 시스템 ‘베스트패스’의 거래량은 3억달러를 넘어섰다.
디센트에서는 김완규 최고사업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디센트는 2018년 출시된 지문 인증 하드웨어 지갑으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약 100만명이 사용하며 100개 이상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1만 종 이상의 디지털자산을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플레어 네트워크와 함께 ‘XRP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이용자가 새 체인이나 지갑, 가스 토큰 없이 XRPL 서명 두 번으로 XRP 수익 볼트에 예치하는 경로를 열었다.
바이코노미에서는 아니켓 진달 창업자가 연사로 참여한다. 바이코노미는 스마트 계약 지갑과 체인 추상화 분야를 개척한 기업으로, 여러 블록체인에 걸친 작업을 서명 한 번으로 처리하는 모듈형 실행 환경(MEE)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기린월렛과 손잡고 XRP 생태계 지갑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있다.
로빈후드의 경우 요한 케르브라트 가상자산 및 국제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가 연사로 나선다. 케르브라트 부사장은 로빈후드의 가상자산 사업 전체를 이끌며 지난 7월 1일 메인넷을 연 자체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을 출범시켰다. 로빈후드 체인은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애플,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과 ETF를 토큰화해 주말을 포함해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했다.
로빈후드가 인수한 비트스탬프에서는 레너드 호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서울을 찾는다. 비트스탬프는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가장 오래된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라이선스와 등록을 보유하고 지난 8월 월간 명목 거래량 101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라이선스를 취득해 아시아태평양 사업 거점을 뒀고, 올해는 원자재와 외환, 주가지수,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을 하나의 담보로 거래하는 상품을 내놨다.
태국 시암상업은행(SCB)의 금융기술 지주사 SCBX에서는 루암 시라타나판타 디지털자산 사업 총괄이 연사로 합류했다. 시라타나판타 총괄은 SCBX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전략을 이끌고 있다. 추가 연사와 스폰서, 세부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XRPL Korea 관계자는 “결제와 거래,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를 가장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XRP Seoul 2025에는 100여 개 기업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장소를 그랜드 하얏트 서울로 옮겨 10월3일 더욱 큰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무브티켓, YES24, 티켓링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