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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욕창과 창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욕창/창상 환자 시제품 지원 및 진료 지원, 환자 의료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 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한 진료와 결과 회신으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수임 효성요양병원 병원장은 “요양병원 특성상 욕창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환자들을 위한 임상 시험을 모이스텐과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업계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모 모이스텐 대표는 “효성요양병원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