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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는 그린 컬러를 사용해 상쾌함을 강조했다. 기존 매화수의 병형과 글자체는 유지하고, 매화꽃과 병뚜껑은 그린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했다. 매화수 화이트의 알코올 도수와 출고가는 매화수와 동일하다. 신제품은 다음 주에 출시 예정이며 가까운 음식점과 마트 등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2년 출시한 매화수는 출시 이후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으로 국내 과실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달콤한 맛과 부담없는 알코올 도수로 저도주 선호층에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매화수의 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11% 증가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매화수 화이트의 다양한 소비자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