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부터 연중 순차적으로 AI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업의 경영 및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내재화한 AI 기반의 업무 환경과 도구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공공기관 및 연구, 의료기관에 맞춰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도 선보인다. 자체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역량도 AI와 접목한다.
빅테크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한다. 지난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더존 솔루션 on AWS’를 준비 중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AI 접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이 주목하는 AX의 핵심은 데이터로, 기술력이 상향 평준화된 AX 시대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 품질이 좌우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더존비즈온이 쌓아온 기업의 고품질 데이터와 첨단 기술력, 전문인력의 혁신적인 역량을 더해 AI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고 국내외 AX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