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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29일부터는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이 제한된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공교육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 대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울교육청의 진학지도 통합 사업은 오는 9월 7일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에 대한 △1:1 맞춤 진학 상담 △무료 진학 컨설팅 △서울 진로진학정보센터를 통한 진학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진학 상담은 수요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화상 등 수시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 관내 학생·학부모라면 누구나 서울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맞춤형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수시 원서 접수 전에는 ‘집중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서울교육청은 다음 달 21일부터 9월 4일까지 15일간 수험생·학부모 약 6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상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서울교육청 대입상담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1: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 여기에선 향후 정시 대비뿐만 아니라 고 1·2학년 대상 진학 상담도 제공한다. 수시 대비 특별 진학 상담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총 2040명의 수험생·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교육감은 “학생부 상업적 이용 금지의 취지는 대입 준비가 사교육이 아닌 공교육 중심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며 “서울교육청은 현직 교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 없이 대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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